광고
광고

통영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이상 300만원 지원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2/23 [10:50]

통영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이상 300만원 지원

시사통영 | 입력 : 2019/12/23 [10:50]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통영시 출산장려 및 보육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내년부터 셋째이후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출산 지원금을 첫째 자녀부터 지원확대하여 출산율 감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9일 개정 조례에 출산장려금은 내년부터 첫째 자녀 출산 가100만원, 둘째 자녀 출산 가정에 200만원(신청시 100만원, 6개월 후 100만원)을 지급하고,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300만원(신청시 100만원, 6개월과 12개월 후 각각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면 가능하고, 거주한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이 경과하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주 조건을 완화, 20201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하게 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출산장려금을 첫째 자녀부터 지급하있고, 출산 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인 출산장려금을 첫째 자녀부터 지급해야 된다는 여론이 많아 이를 반영하여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개정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 외에도 출산가정에 마더박스 지원, 임산부를 위한 임신 육아 교실 운영,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예비부부 웨딩검진, 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 가정 출생아 무료작명 서비스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