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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두, 통영고성지역 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2/19 [11:24]

홍영두, 통영고성지역 21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시사통영 | 입력 : 2019/12/19 [11:24]

"경제를 아는 정치인이 통영,고성지역에 긴급하게 필요하다"

"시민의식의 성숙을 가져올 수 있는 뚜거운 시민사회층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     © 시사통영

 

홍영두(56·더불어민주당·사진) 통영고성경제철학연구소 대표가 내년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18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친일 토착비리 세력 뿌리뽑아 통영·고성 경제 회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위기의 구원투수가 되고자 지난 보궐선거에 나섰으나 인지도가 낮은 탓에 선택받지 못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내가 지역경제를 위기에서 구해낼 구원투수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영·고성의 경제 위기는 지역 산업위기와 맞물려 있다. 이런 위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연계협력을 매개할 강력한 리더십, 경제를 잘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 승전의 고장에서 친일 인사가 이권을 챙기고 유언비어를 유포해 가짜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며 "친일 토착비리 세력을 뿌리뽑고 시민의식 성숙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통영과 고성의 아들로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통영,고성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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