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저금통에 담은 큰 사랑
광도면 하나-i어린이집 원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19/11/01 [18:24]
광도면 안정리 현대성우오스타1단지 내 소재한 하나-i어린이집(원장 김희정)은 10월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금300,000원)을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하나-i어린이집 원아 19명이 ‘작은 저금통 모으기’를통해 고사리 손으로 동전 하나하나 모아 저축한 것으로 더욱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광도면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김희정 하나-i어린이집 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하나-i어린이집 원아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지도해주신 하나-i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리며, 동전을 모을때마다 아이들이 저금통에 담은 사랑까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아동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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