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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 운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28 [13:44]

2019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 운영

시사통영 | 입력 : 2019/10/28 [13:44]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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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24() 통영시 무전동 알파2층 카페에서 유,,,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남교육사랑방을 운영했다.

경남교육사랑방은 교육감 및 교육장이 학부모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화적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운영되어 왔다.

교육감과 하는 경남교육사랑방은 2017년도에 이어 통영에서는 두 번째다.

이번 통영지역 경남교육사랑방은 학부모의 역할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학교폭력과 우리 아이들’, ‘인성교육과 성교육’, ‘학생들의 봉사활동이라는 소주제별로 교육감과 교육장이 참여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순서는 어쿠스틱 로망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이미혜 산양초 학부모가 주제 발제, 토론의 개관 설명을 중심으로 토론활동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오정림 통영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대표가 학생들이 꿈꾸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토론결과의 발표 및 질의응답 순서가 있었다.

토론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에 대하기 어려운 교육감님이나 교육장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여서 너무 좋았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고민과 생각들을 함께 나누었고 다른 학부모님들의 생각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박종훈 교육감은 토론을 마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진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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