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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간도 해상 익수자 구조 후 사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27 [15:42]

통영 해간도 해상 익수자 구조 후 사망

시사통영 | 입력 : 2019/10/27 [15:42]

 

▲     © 시사통영


27일 오전 1017분경께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 A(58, , 진주거주)씨를 구조해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전(시간 미상)에 일행 1명과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에 낚시 차 들어갔으며 오전 1017분께 해간도 펜션 투숙객이 산책 중 바다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 112경유 구조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했다. 1027분께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익수자를 발견 구조해 통영구조대에 인계 했다.

 

통영구조대는 구조정에 A씨를 옮겨 실은 후 응급조치(심폐소생술)하며 통영항으로 긴급 이송 오전 1035분경 통영항에서 119구급대에 인계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A씨와 낚시를 하러 해간도에 들어간 일행 B씨가 승용차를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발생 하였다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통영해경은 일행 B씨 등 상대 정확한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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