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에이즈 예방교육, 100세까지 건강유지
통영시보건소, 청소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19/10/26 [17:49]
통영시는 지난 24일 충무고등학교 청소년 440여 명을 대상으로구세군보건사업부와의 연계하여 에이즈 (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즈는 ▶성 접촉에 의한 감염(99.9%)이며 ▶감염 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으로감염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데, 신규 감염인 중 10대~20대 구성비가[´10년 23.0% → ´15년 38.6% →´17년 37.1%]로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청소년 시기부터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편견을 해소 하고, 스스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위해 마련하였으며 ▶전파경로 및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 ▶성관계시 예방법 ▶감염자에 대한 편견·차별해소 등을 설명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은 “에이즈는 다른 감염병에 비해 감염경로가 분명해콘돔사용만으로도 얼마든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감염상황 발생12주 후보건소에 내소하여 무료(익명)검사를 통한 초기발견독려와 감염 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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