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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타워뷰 본궤도..."통영시 - ㈜타워뷰" 기본협약 체결

향후 KTX 개통과 함께 천만 관광객 시대 기대
110m 목조 전망타워, 짚라인, 번지점프 등의 시설 조성 계획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24 [11:51]

통영타워뷰 본궤도..."통영시 - ㈜타워뷰" 기본협약 체결

향후 KTX 개통과 함께 천만 관광객 시대 기대
110m 목조 전망타워, 짚라인, 번지점프 등의 시설 조성 계획

시사통영 | 입력 : 2019/10/24 [11:51]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통영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역의 친환경 랜드마크가 될 통영타워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타워뷰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법인을 설립한 타워뷰가 6월 시에 제안하여 내부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쳤다.

 

이후 시의회와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하여 민간사업자와 자금조달능력, 목재 안전성, 입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에 대하여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입지, 사업성 및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른 시민단체의 입장에 대해서도 도심권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타워뷰 추진의지를 밝혔다.

 

지난 1819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기본협약 동의안이 통과했다.

 

타워뷰는 도심권역내 110m 목조 전망타워, 짚라인, 번지점프 등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의 시설과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원도심 활성화와야간 테마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및 지역경기 회복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업체는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시와 시의회에 정보 공유 및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실시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세계 최고 및 지역의 랜드마크를 추구하는 시설인 만큼독창성과 차별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통영시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본협약서에 사업의 시행 전 협약이행보증금을 납부토록 하는 이행담보 조항을 넣었고, 이 사업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큰 만큼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앞으로 시민과 충분한 소통을 가질 계획이다고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타워뷰 정원석 대표는 통영의 문화관광 콘텐츠 발전과 지역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정한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수하겠다며 추진포부를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를 표방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시점에 관광 통영의 명성을 회복할 지역의 차별화된 시설이 절실히 요구되며,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줄 새로운 명품으로 큰 활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시는 올해 2개소의 제조업체와 900억원 투자와 1,100명의 고용 창출을 위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유치에도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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