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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물도 해상 낚싯배 50대 긴급 구조···결국은 사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21 [12:59]

통영 매물도 해상 낚싯배 50대 긴급 구조···결국은 사망

시사통영 | 입력 : 2019/10/21 [12:59]

 

▲     © 시사통영

 

지난 19일 저녁 10시께 통영시 매물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의 낚싯배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은 구조 요청를 받고 환자 A씨(52)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출항한 낚싯배 A호(행암항 선적)의 승객으로 승선했다.

오후 6시께 낚시배가 사고해점 부근에서 사망한 A씨는 전날 음주로 인한 멀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시간 뒤 낚싯배 사무장이 얼굴이 창백한 환자를 발견, 선장이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저녁 10시께 현장에 도착, 저녁 11시 37분께 부산대학병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병원에 도착한 A씨는 저녁 11시 50분에 결국 사망판정을 받았다.

통영해경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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