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남해바다 청산가리 10배...파란고리독문어 출현 주의 당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10/04 [18:26]

남해바다 청산가리 10배...파란고리독문어 출현 주의 당부

시사통영 | 입력 : 2019/10/04 [18:26]

 

▲     © 시사통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4일 오전 10시경 남해군 미조면 설리 남방 0.3마일해상에서 파란고리독문어가 출현했다고 밝혔다.

 

이 지점에서 선상 낚시중인 낚싯배에서 잡은 문어가 맹독성 문어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수거한 문어를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파란고리문어로 확인, 관내 조업 중인 선박들에게 긴급히 정보를 제공 주의를 당부했다 .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길이 10cm, 무게는 약20g으로 작고 귀여운 생김새로 눈길을 끌지만 침샘 등에 테르로도톡신이라는 독을 가지고 있다.

 

주로 복어과에서 발견되는 맹독성 물질로 청산가리 10배에 달할 정도로 독성이 강해 통영해경은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아열대성 생물의 출연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따라 화려한 색상을 가진 문어류, 물고기류, 해파리류 등이 해안가에 출몰하는데, 이들은 독성을 지닐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