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추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9/30 [10:10]

통영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추진

시사통영 | 입력 : 2019/09/30 [10:10]

 

▲     © 시사통영

영시는 지난 16일 경기 파주 소재 양돈농가에서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통영에는 도사면 수월리 1농가에서 2,9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높은 전염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에 대비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장 출입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생석회를 도포, 출입하는 차량에 의한 병원체 유입을 차단하고 농장 내부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농장 방역수칙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하여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철저한 소독이 최선의 방법이다.

시는 시민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방문과 축산농가 간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우리시 유입 차단에 적극으로 대처하고 있다.

양돈농가는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매일 임상관찰을 하는 한편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통영시 농축산과 650-6241~3)할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