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성공적인 개막
< 통영 매물도 전국의 요트인들로 북적 > <2차전 전국유소년요트대회 2019. 9. 6. ~ 9. 8. 죽림만에서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19/09/02 [18:16]
○ 경상남도요트협회는 지난 8월 31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영 매물도 1차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개회식에는 통영시 강석주 시장, 통영고성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 경상남도 백승섭 해양관광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 통영시 도남항에서 매물도를 왕복하는 이번 1차 경기에는 서울, 포항, 여수 등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16척의 크루저요트와 120여명의 요트선수들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 미국에서 참가한 아미고팀의 아담 테이시 선수는 "노을지는 매물도를 보며 이렇게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은 처음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 매물도 경기결과는 우승 AFROBLUE(포항 영일만요트클럽), 2위 WINDWARD Ⅱ, (한국해양대학교요트클럽), 3위 APROMAN(경희대요트클럽), 4위 BLACKPEARL(경남대요트클럽), 5위 BLUEQUEEN Ⅱ(창원요트클럽)가 차지했다.
○ 아울러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2차 경기는 도심 속 바다인 통영시 죽림만에서 전국30여팀의 유소년선수들이 참가하는 딩기요트대회로 개최될 계획이며, 대회기간 중인 9월 7일(토) ~ 8일(일) 죽림만에서 무료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통영 죽림바다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남도요트협회 구길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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