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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영시농업인 대학 졸업식

농업인대학(딸기심화과정) 마무리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8/27 [10:46]

2019 통영시농업인 대학 졸업식

농업인대학(딸기심화과정) 마무리

시사통영 | 입력 : 2019/08/27 [10:46]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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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826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통영시농업인대학(딸기심화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2019년 통영시농업인대학은 우리지역의 고소득 작물인 딸기에 대한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수, 토요일 4시간씩의 이론 강의와 관내 농가방문 현장교육 2,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을 컨설팅 등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106시간 강의 중 70%(74시간)이상을 수료한 학생 25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시는 이번 졸업생들의 설문조사와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2020년 교육에 반영하는 등 작지만 강한 통영농업,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 사회 취약계층과 같이 갈 수 있는 사회적 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번 농업인대학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농업인 대학 이후 실제 농가 현장 컨설팅 교육을 추가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농업이 가야할 방향이 생산·가공, 체험과 관광이 합친 통영형 6차 산업으로 확대하고, 농업의 패러다임을 사람중심으로 전환해 농업인이 혁신주체가 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2012년 전통식문화 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 제7기 양봉과정까지 270여 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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