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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 고성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선정 이끌어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8/25 [16:45]

정점식 의원, 고성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선정 이끌어내

시사통영 | 입력 : 2019/08/25 [16:45]

 

400억원 규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고성군에 들어설 예정

정점식 의원, 고성군의 사업선정 위해 해수부 관계자들 적극 설득

 

지난 추경심사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예산 전액삭감 막아

정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내년 예산 확보에도 힘쓸 것" 강조

 

 

▲     © 시사통영

경남 고성군이 23() 오전, <2019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2차사업 공모평가 결과를 발표해, “2차 사업자로 경남 고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테스트베드 사업비 300, 배후부지 사업비 100)로 한국형 스마트양식 시스템 개발 및 시험양식을 통해 실용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회 정점식 의원(자유한국당 통영·고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고성군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 관계자들에게 고성군 선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사업이 확정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고성군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테스트베드에서 생산유발 890억원, 부가가치 유발 293억원, 고용유발 556명과 배후부지 기반조성을 통해서 양식 수산물 연매1천억원, 양식산업분야 연간 250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점식 의원은 지난 추경심사과정에서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2억원(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추경증액분 15억원, 스마트양식 기반조성 추경증액분 7억원)을 반영시키는 데 힘 쓴 바 있다. 사실 이 사업은 추경심사에서 증액분이 모두 삭감될 뻔 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고용위기지역이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고성군의 특수한 상황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하는 등 증액분을 모두 추경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앞장섰다.

 

정점식 의원은 고성군민들의 염원과 고성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했다. 이 사업이 고성군의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앞으로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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