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프란시스코(FRANCISCO)’북상에 따른 탐방로 통제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로 전구간 통제
시사통영 | 입력 : 2019/08/06 [16:00]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6일부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15시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전구간 탐방로를 통제한다.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5일까지 탐방로및 야영장, 공원시설물,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예방 활동에 집중하였으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시기는 기상특보 해제 및 안전점검을 마친 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박선홍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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