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대처를 위한‘심폐소생술 교육’시행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달아공원 내 심폐소생술 교육
시사통영 | 입력 : 2019/07/23 [19:41]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합동으로 통영8경 중 4경이자 연중 탐방객이 집중되는 달아공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국립공원 직원 8명과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 12명이 탐방객약 500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실습 인형(애니)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상황시 대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과 안전 캠페인 등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 박선홍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하여 등산, 운동, 그 외 일상생활 등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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