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 태풍 북상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시사통영 | 입력 : 2019/07/19 [17:1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제5호 태풍「다나스」북상 및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따른 연안 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7월 19일부터 8월 25일 동안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태풍북상 관련 기상특보 해제시「관심」단계 변경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통영해경은 위험 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각 지자체 보유 전광판 및 재난방송시스템 이용한 홍보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태풍북상 관련 기상특보시 너울성 파도에 따른 위험으로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고 해양경찰 및 각지자체 통제 따르는 것이 안전하며, 여름철 기상악화시 무리한 물놀이, 연안체험활동, 갯바위 낚시등을 금지하고 이용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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