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문화생활 소외계층·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립공원 생태여행
시사통영 | 입력 : 2019/07/10 [10:16]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최근 통영시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단체의 문화생활 소외계층 73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생태우수지역 자연환경 감상, 해설, 체험을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계층에게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프로그램은 반달가슴곰 생태체험, 천연비누 및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 맹종죽테마파크 체험, 칠천량해전전시관 관람 등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국립공원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수혜자(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올해 2회 더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055-640-2400)로 문의하면 된다.
□ 박선홍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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