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추진
◇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음주행위, 특정도서 출입 등 순찰 강화
시사통영 | 입력 : 2019/07/09 [10:12]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 성수기를맞아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 훼손 및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수립하여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최성수기중점 관리기간(7월 27일∼8월 15일)에는 음주·흡연·취사행위 및 특정도서 출입행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음주·흡연·쓰레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쾌적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인센티브를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편안한 국립공원,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기할 것이며 탐방객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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