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성수기 공원특별관리 시행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취사·야영행위 등 집중단속』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19/07/04 [14:42]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관내 불법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성수기 공원특별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 특히 여름성수기에는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더욱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및 샤워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수상재난 안전관리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 더불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국립공원 예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그린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화니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담당자는“한려해상국립공원이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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