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요양병원, 낙도지역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추도 대항, 미조마을 2개마을 순회..낙도지역 의료봉사 -50여명 낙도 주민들 대상..양방 및 한방 진료혜택 누려
시사통영 | 입력 : 2019/07/02 [16:30]
충무요양병원(병원장 김경주)은 지난 21일 통영시 산양읍 추도 내 2개 마을(대항, 미조마을)을 순회하며 2019년 낙도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통영시보건소, 경상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50여명의 낙도주민들에게 양방 및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경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해택을 받지 못하는 어업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무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전동에 위치한 재활전문요양병원으로 200여명 환자들이 노인질환 및 재활치료 목적으로 요양 입원 중이다.
한편 이번 '2019년도 낙도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1차 사업' 봉사활동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과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박진성)가 함께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