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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이후..기업 투자유치 첫 사례

- ㈜퍼쉬 투자협약으로 2021년까지 400억원 설비투자와 500명 일자리 창출 -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6/27 [23:13]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이후..기업 투자유치 첫 사례

- ㈜퍼쉬 투자협약으로 2021년까지 400억원 설비투자와 500명 일자리 창출 -

시사통영 | 입력 : 2019/06/27 [23:13]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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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기업체의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격적인 증설 투자를 추진 중인 퍼쉬와 627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의 체결 목적은 지역 경제회복의 핵심인 신규 일자리 창출에있다. 통영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퍼쉬의 사업장 증설에 행·재정적지원을, 퍼쉬는 향후 2021년까지 4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와신규 인력 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신규 직원 채용 시 통영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퍼쉬는 거제에 본사를 둔 선박블록·조선 및 배관기자재해양플랜트 제조업체로 거제 공장과 사천 공장, 안정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들은 ISO 9001 인증 등 국외에서 기술력과 생산제품의 높은 품질, OHSAS 18001을 통해 사업장 환경의 안전성을인증받았고 2004년 대우조선해양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최우수 및 우수협력업체를 수상하는 등 기술력은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6년 폐업한 가야중공업을 20187월에매입하여 안정공장으로사업장을 확장, 설비를 투자하여 현재 해양플랜트 전문 공장으로 운영 중이며, 삼성중공업의 사외 협력사 등록에 따라 꾸준한 설비 확장이 기대된다. 2018년에는 경상남도에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성과 품질향상 제고를 위한 우수한 직원 복지혜택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이 연장됨에 따라기간내 통영시에 투자하는 사업자가 지원자격을 충족할 때 일반지역보다 지원규모가 확대된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 기업은 투자수행과 함일정규모의 신규 직원 고용의무도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통영시가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래 건실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정부의투자유치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 첫 사례로 향후 고용확대등 지역경제에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어려운 제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설 투자해 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기업투자 최적지로의 환경조성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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