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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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6월 25(화) 9시 통영시민문화회관에

서 사업용 여객운전자 300여명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

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최하는 택

시, 관광버스, 화물차 등 통영·고성 사업용 여객운전자를 대상으

로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음주운전 단

속기준 및 처벌강화 내용을 알리고,

버스·화물차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2차 사고예방법, 모든 운전

자들의 기본 습관이 되어야 하는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 등(깜빡

이) 켜기 및 사고 영상 시청으로 여객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또한,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인 만큼 보행자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교통사고 사례 교육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이 교육

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교육을 담당한 교통관리계장(경감 박은표)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

상자들은 보행자로서 운전자로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사고를 미연

에 막아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