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로 위촉
지역의 역군, 건강지킴이가 앞장서다 !
시사통영 | 입력 : 2019/06/25 [10:26]
통영시는 산양, 광도, 무전동 새마을 부녀회를 건강지킴이(건강지도자)로 위촉하고 6월 24일 보건소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산양읍, 광도면, 무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부터 심뇌혈관질환 건강 가꾸기사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행사, 축제 등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의 건강현황과 문제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역량교육 프로그램(월3시간, 8회기)을 수료하여 지역의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취약계층 등 구석구석 직접 찾아다니며, 건강한 혈관 홍보대사로서축제 및 행사에 건강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순차적,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통영시 전체 새마을부녀회가 건강증진사업의 건강가꾸기역군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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