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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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6월 19일 통영시립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지역맞춤형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향상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신규 창업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2회, 12강(45시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가장 많은 62명의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추진경과 보고,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팀별 구상한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식이 끝난 후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차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통영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중심적인역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24.(월), 7.5.(금) 양일간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기본역량 배양을 위해 인큐베이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