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통영시도시농업연구회(회장 이명규)는 지난 12일 도시농업연구회 실습포장에서 생산한 봄감자 160kg을 수확하여 지역 복지시설인 가경노인요양원 등 2개 기관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감자는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광도면 죽림소재 실습포장에서 재배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배추 200포기, 무 2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통영시는 2011년부터 도시농업연구회를 육성해 오고 있으며, 현재 1,780㎡ 규모의 실습포장에서 인간 중심의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추연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연구회가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 통영시 도시농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