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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상생의 의지 결집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 통영고용노동청, 「기업 투자유치·컨설팅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5/24 [14:23]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상생의 의지 결집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 통영고용노동청, 「기업 투자유치·컨설팅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시사통영 | 입력 : 2019/05/24 [14:23]

 

▲     © 시사통영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을 위하여 통영거제시, 고성군과 통영고용노동청이 522일 통영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기업 투자유치·컨설팅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허동식 거제부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조우균 통영고용노동청지청장과 협약기관의 관계공무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시·군과 통영고용노동지청이 기업 투자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기관 간의 정보 공유,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컨설팅 제공,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기업 및 일자리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고 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 주력산업다변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공동 대응하여 광역 경제권역에 시너지효과를 더하는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개 시, 군은 역사와 문화적으로 한뿌리를 가지고 있는 이웃으로, 지난 1년간각 지자체의 노력과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악화된 경제 동력이 회복되지 않아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과 동시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2년 연장 확정으로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통영, 거제, 고성은 주력 산업이 조선업, 수산업 등 산업구조가 비슷한 남해안 광역권역으로 긴밀한 관계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의 위기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3개 시·군은 지난해 1217일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공동 마련하는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번 기업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은 지자체의 기업유치 및 지원과 통영고용노동청의 임금보전이라는 제도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이번 기회를계기로 기업유치를 통한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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