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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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 10일 통영시보건소에서 하절기 전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담당자 및 읍면동 자율 방역소독요원 60여 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모기 방제법, 방제 시 주의사항, 근로자 안전관리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친환경 방역소독의 중요성’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하절기 해충 피해 민원은 즉시 해결하도록 당부했다.

통영시는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반이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발생 취약지역 및 공동 밀집주거지역, 공공장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해충 서식처 제거 및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통한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친환경 맞춤 방역을 실시하는 등 건강도시, 시민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