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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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가장 많은 광도면죽림민원실에 옥외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5월 1일부터 365일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죽림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운영되어, 야간 또는 휴일에 내방하는 시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365무인민원발급 부스 운영을 통하여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도면죽림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는 출입구 왼쪽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자동차등록원부,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원 수요를 감안해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등을 통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과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민이 감동하는 최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