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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새로운 수산물 수출시장으로 유럽 정조준

2019 브뤼셀 국제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5/04 [21:13]

통영시, 새로운 수산물 수출시장으로 유럽 정조준

2019 브뤼셀 국제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시사통영 | 입력 : 2019/05/04 [21:13]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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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새로운 수산물 수출시장 발굴을 위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오는 56일부터 9일까지 4일간벨기에 브뤼셀 국제수산식품박람회(SEAFOOD EXPO GLOBAL 2019)에 참가해 굴, 바지락, 냉동어류, 천연조미료 등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뤼셀 국제수산식품 박람회는 전 세계 80개국 2,0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수산식품 박람회로 손꼽힌다.

 

통영시는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우진물산, 대원식품, 빅마마씨푸드, 세양물산과 함께 참가해 FDA가 인정한 통영바다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이미지를 내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수출시장에 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새로운수출시장으로 유럽진출을 본격화해서 양적인 수출신장 달성을 통해 연간 수산물 수출 1,000억 원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3월 개최된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8년 수산물 수출실적이 전년도 대비 7.8%(810억원) 증가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물 수출시책 분야 우수상을 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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