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욕지119지역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19/05/03 [15:04]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일 통영소방서장, 관계공무원,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 한 가운데 통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욕지119지역대 신축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대가 신축되는 욕지도는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에 긴급상활 발생 시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욕지119지역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욕지면 동항리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356㎡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은 차고, 창고, 사무실, 식당, 화장실, 지상 2층은 대기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보고회는 각종 법령 적법성 확인, 실사용자인 소방공무원 요구사항, 근무인원, 근무형태 등 설계에 필요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대 기본형태, 층별 공간구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통영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쾌적한 환경과 원거지 지역인 욕지도의 안전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지역대로 건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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