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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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제26회 바다축제 행사가 5월 5일 트라이애슬론광장과 도남만 해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를 부제로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이날은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방송댄스, 어린이 합기도 호신술 시범 및 태권도시범 등의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 밖에도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 대회와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캐릭터 인형과 기념 촬영, 페이스 페인팅, 청소년을 위한 움직이는 성문화 놀이터 “마법의 성” 등 체험 행사 및 모터보트 등 신나는 배 태워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와 미아 발생에 대비해 행사장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미아보호소와 일일보건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우천 예보 시에는 5월 4일(토)로 하루 앞당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여성아동청소년과(☎ 650-4622)나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646-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