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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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2019년 봄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삼도수군통제영(사적 제402호)에서 실시하는 ‘통제영과 함께하는 문화재 여행’ 프로그램으로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4월 2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통제영 후원에서 국궁체험이 진행된다.상설체험으로는 조선수군복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있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세병관에서 검법, 권법수련, 창던지기 등 조선수군 무과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통영 무형문화축전(기능분야)과 통영 무형문화재 공연(예능분야) 행사를 통해 전국 최다보유를 자랑하는 통영 국가무형문화재를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봄 여행주간, 통제영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진면목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관람객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체험행사 관련 문의는 통영관광개발공사 문화시설팀(055-645-38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