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 치매예방교실 운영
산양읍 학림 등 18개소 보건진료소 권역에서 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19/04/22 [16:5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산양읍 학림, 욕지면 노대 등 18개소 보건진료소 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치매예방교실을운영한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각 6회기 동안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수칙, 공예활동 등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치매예방교실은 만60세 이상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 장소는 마을 회관, 경로당, 진료소 등 지역별로 상이하게 운영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포함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하고 고령화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치매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치매예방사업 대상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치매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건진료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 치매전문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5월중에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