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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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경상남도와 함께 4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2019년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홍성주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숙명”임을 강조하며 청렴의 현주소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경남도의 사례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 관련 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통영시는 2018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집중 참여하도록 하여 공직생활의 시작부터 청렴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받은 통영시는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직풍토 조성을 목표로 삼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시정 실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일 업무시작 전 청렴상시학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전해지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며, 청렴한 공직사회가 질높은 행정서비스의 제공으로 연결되고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