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
14일 연대항 일대에서 탐방핵과 함께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 행사 시행
시사통영 | 입력 : 2019/04/15 [09:20]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오는 4월 14일에 만지도를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이 행사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과 바다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탐방객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캠페인이다.
○ 연명항에서 탐방객에게 쓰레기 수거용 봉투를 나눠준 뒤, 탐방 후 쓰레기를 되가져오면 기념품 또는 지역특산품으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의 그린포인트 제도를 홍보하며, 「달아공원 쓰레기, 약이된다」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이번 행사는 ㈜만지도해피투어와 함께 진행되며, 국민들이 만드는 깨끗한 국립공원 조성과 특산품 교환으로 명품마을 경제 활성화 기여에 기대하고 있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국립공원 명품마을인 만지도에 방문하는 탐방객이 「쓰레기 되가져오기」캠페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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