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봄철‘부주의 화재’주의 당부
시사통영 | 입력 : 2019/04/02 [18:25]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 봄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 중 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발생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불꽃방치, 논·임야 태우기 등이 주요 원인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요령은 ▲음식물 조리중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의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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