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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곁의 새친구 「플럼코트」를 아시나요!!

자두와 살구가 만나 맛있는 플럼코트가 영글어 가는 중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28 [10:32]

우리곁의 새친구 「플럼코트」를 아시나요!!

자두와 살구가 만나 맛있는 플럼코트가 영글어 가는 중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8 [10:32]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발굴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통영시와 통영농협이 서로 협력하여 신소득 과수 플럼코트 육성사업을 201848농가 6ha의 과수원을 조성하였으며 그 첫 결실이 지금 영글어 가고 있다.

 

우리시는 겨울 해양성 기후로 인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전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지역으로 그 특성을 활용한 과수 플럼코트가 화사한 꽃망울을 펼쳐 보이고 있으며 식재 2년차인 올해는 그루당 1 ~ 2의 열매를 수확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사료되며 재배농가도 부푼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시 평림동 대평마을 농가는 활짝 핀 플럼코트에 인공수정을 하며 20196월을 기약하고 있다,

 

플럼코트(plumcot)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11로 교배해 육성한 새로운 과종으로 영문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외관은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나 크기가 크고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페놀과 플라보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추연민)농업 기후 변화와 외국 과일 수입 급증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이 절실히 필요하며, 플럼코트는 그 대안으로 재배기술 및 지주시설, 관수시설 등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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