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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여론조사 ,‘정점식 38.2% vs 양문석 31.2%’

적극투표층에선 ‘정점식 48.8%>양문석 32.2%>박청정 3.5%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27 [15:38]

통영·고성 여론조사 ,‘정점식 38.2% vs 양문석 31.2%’

적극투표층에선 ‘정점식 48.8%>양문석 32.2%>박청정 3.5%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7 [15:38]

 

▲     ©시사통영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 왼쪽부터 양문석(더불어민주당)·정점식(자유한국당)·박청정(대한애국당) 후보.     ©시사통영

 

지난 24~25일 양일간의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43일 실시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통영·고성 지역구에선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38.2%의 지지율을 기록해 31.2%를 지지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오차범위(±3.7%포인트) 선상인 7.0%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층(64.0%)에서는 정점식 후보 48.8%, 양문석 후보 32.2%, 박청정 후보 2.6%였다. 정점식 후보가 양문석 후보를 오차범위(±3.7%포인트) 밖의 격차인 16.6%포인트 앞섰다.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3.5%였고, 모름무응답 비율은 22.3%였다.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층(64.0%)만 놓고 보면 정점식 후보 48.8%, 양문석 후보 32.2%, 박청정 후보 2.6%였다.

 

통영·고성 지역구 정당지지율은 한국당의 지지율이 34.2%로 민주당(27.7%)을 기록 한국당이 6.5% 앞섰다, 이어 정의당 7.0%, 바른미래당 2.8% 등의 순이었다.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부정 평가가 44.7%(매우 잘못함 20.7%, 잘 못하는 편 23.9%)로 긍정 평가(매우 잘 함 5.9%, 잘하는 편 27.3%)보다 11.5%포인트 많았다.

 

 

한편 가장 최근인 이 번 여론조사 결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전의 두 후보(정점식-양문석)의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지지율 격차에서 오차범위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냄으로서 앞서있는 정점식 후보를 양문석 후보가 추격하는 흐름이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창원 성산(25~26)과 통영고성(24~25)의 만 19세 이상 남녀 각 7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방식과 유선전화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을 병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7%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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