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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유관기관 소통 협력 간담회 개최

민간해양구조대 구조장비 지원 대책 마련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26 [17:09]

통영해경, 유관기관 소통 협력 간담회 개최

민간해양구조대 구조장비 지원 대책 마련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6 [17:09]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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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26) 오후 2시 통영해양경찰서 중회의실에서해양사고 발생 시 동원되는 민간해양구조대의 구조장비 및 영세어선 장비점검 예산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시를 비롯해 지자체 6개소, 수협 6개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한국남부발전 삼천포본부 및 하동 화력발전본부 등 총 16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해양구조대 및 영세어선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지속 가능한 협업체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민간해양구조대 역할의 중요성과 인명구조장비 지원 등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구조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통영시, 사천시, 한국가스공사는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지원하고 통영해경은 인명구조장비 지급과 레이더·기관 점검 등을 지원하는 기동지원팀을 운영하여 사고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해철 통영해경서장은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협조에 힘입어 해양경찰과 민간해양구조대가 안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고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과 예방을 위해 바다 사정을 잘 아는 어민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해 조난선박 구조, 실종자 수색, 해양오염 방제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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