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회의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강화 및 자율점검 실천운동 확산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5 [16:0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 25일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강석주 시장 주재로 이명규 부시장 및 실국소장 등 관계공무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 18.(월) ~ 4. 19.(금)까지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주택 거주자와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등 전 시민이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일상 속 안전점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그 결과를 게시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 보급 계획 및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통영시는 각 가정, 다중이용업소에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하고 관련 협회와의 간담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석주 시장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안전점검의 일상화를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 만들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2. 18. ~ 4. 19.)이 운영되고 있어, 생활주변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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