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 통영 ! 봄 시즌 본격 돌입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0 [18:12]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풍성한 음악행사로 벚꽃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봄을 선사한다.
시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운명”을 주제로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이번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님의 제자인 도시오 호소카와의 오페라 「바다에서 온 여인」,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 로스 호메로스,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욕지도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스쿨콘서트, TIMF 아카데미 작곡 부문 마스터클라스 개최 등 통영 곳곳에서 음악관련 행사들이 봄을 알린다.
또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서피랑–명정동–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 해저터널을 잇는 동선을 바탕으로 85개 팀이 100여 회 이상의 프린지공연을 펼쳐 통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통영 음악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 가나자와 공연단이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봉숫골축제, 통영시립박물관, 윤이상기념관에서 프린지 공연을 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통영 스탠포드호텔 연회장에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패밀리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5월부터 10월까지 거리의 악사들이 통영시내 곳곳에서 길거리 음악공연을 펼치는 등 통영이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가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