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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보궐선거 여론조사...정점식(51.0%) 1위, 양문석(36.6%) 2위

경남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조사한 결과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19 [10:02]

통영·고성 보궐선거 여론조사...정점식(51.0%) 1위, 양문석(36.6%) 2위

경남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조사한 결과

시사통영 | 입력 : 2019/03/19 [10:02]

 

▲ 좌측부터 더불민주당 양문석, 자유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순    © 시사통영


본격적인 선거전이 돌입한 가운데 경남MBC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주말(16~17)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통영고성의 경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95% 이상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지역, 연령, 성별 등에서 투표 의향자가 90% 이상으로 나타났고, 특히 통영시 제2선거구와 30~40대에서 95% 이상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보 지지도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1.0%,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36.6%,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 3.3%로 조사됐다('없음'3.3%, '잘모름'5.8%).

 

지역별로 고성군과 통영시 제2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우세하고, 통영시 제1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을 기록했다.

 

후보 지지 지속성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 당일에도 지지 후보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9%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56%,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30.4%,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 3.2%로 조사됐다('잘모름'10.3%).

 

정당 지지도는 자유한국당 50.0%, 더불어민주당 29.3%, 바른미래당 5.2%, 정의당 4.2%, 대한애국당 2.6%, 민주평화당 1.0%, 민중당 0.5% 순으로 조사됐다('기타정당'1.0%, '무당층'6.2%).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MBC 경남 의뢰를 받고 지난 16~17일 사이 진행됐다. 표집 방법은 인구비례 할당 무작위 전화걸기 방식(무선 50%, 유선 50%)이었으며, 통영·고성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응답률은 통영고성 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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