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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16 [17:59]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시사통영 | 입력 : 2019/03/16 [17:59]

 

▲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3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종로 고시원·대구 사우나 등)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내 주민대피, 화재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유형으로 훈련이 진행되며 대형마트(이마트), 영화관(통영CGV), 요양병원(통영정신병원), 장애인시설(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파트단지(일성르네상스아파트)5개소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실제 화재대피 시범훈련이 실시된다.

 

오후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해 화재 상황이 전파되면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알리고,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통영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고층건물 등에서도 진행되며, ··동별로도 아파트, 학교 등 화재위험지역을 1개소 이상 지정하여 훈련 상황을 직접 지휘하고 주민대피 유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피종료 후에는 화재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생활안전교육 또한 진행된다.

 

통영소방서~죽림 내죽도 공원, 통영소방서 무전센터~주영라이프, 서호시장~백운서재 주변, 도남동~미수 해양공원 일원 등 4개 구간에 걸쳐 별도의 차량통제 없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또한 병행하여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체험적이고 반복적 훈련이야말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화재발생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동참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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