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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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월 실시한 2019년 읍면동 연두순방 시 주민들로부터건의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8일간, 72개 건의사항에 대하여 건의자 및 시청 관계부서, 해당 읍면동장,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현지 합동방문을 실시하고 공식적인 연두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지 합동방문은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 시 강석주 시장이 주민들에게 건의사항 현장방문을 약속함으로써 전격 이루어졌으며, 연두순방 연장선에서 현장에서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영시는 현지 합동방문 72개 건의사항과 현장추가 건의 9건 등 총 81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오는 4월 예정인 1회추경 예산반영 28건 3,245백만원, 단기검토 3건 4,480백만원, 중장기검토 25건 54,797백만원 등 총 62,522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번 합동방문 건의사항을 포함한 2019년 연두순방 시 건의된 전체 건의사항은 350건으로 1회추경 반영 65건 8,556백만원, 단기검토 33건 22,008백만원, 중장기검토 87건 675,432백만원 등 모든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705,996백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결과를 바탕으로 통영시는 1회 추경예산 반영 건의사항은 우선 예산 편성하여해결할 계획이며, 단기 및 중장기검토 건의사항은 국·도비 예산확보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통영시가 연두순방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사전 건의자와 함께 현장 합동방문을 실시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한 것에 대해 “약속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했다.”는 평으로 방문지마다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현지 합동방문 현장 주민 일부는 “단 한건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보니 통영시정에 대한 신뢰가 더 생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