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2/28 [18:34]

통영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사통영 | 입력 : 2019/02/28 [18:34]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통영시는 22831운동 100주년을 기념 및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북신동에 거주하고 있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두옥의 손녀 김의수 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애국지사 김두옥은 경상남도 통영 출신으로 1919326일 통영에서 만세운동 주도하고 동년 11월 중국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다. 192011월에 귀국하여 자신의 재산1,000을 임시정부에 전달하였으며 19216월 군자금 모집 활동 중 피체되어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시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평생을 조국의 독립운동에 바치신 김두옥 애국지사의 후손을 만나고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고앞으로 독립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