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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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평림동 소재 평림생활체육공원에 건립한 통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민과 생활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통영체육관은 160억 원(균특 48, 도비 33, 시비 79)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부지면적 13,995㎡, 연면적 5,726㎡, 건축면적 4,107㎡, 관람석 1,961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2009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통영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2014년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5년 6월 착공한 지 3년 8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뜻깊은 준공식을 가진다.

공식행사로 오후 2시부터 축하공연“난타”와“태권도 시범”을 펼치게 되며,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체육관이 준공되면 평림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2면과 연계한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실내ㆍ외 생활체육환경을 갖추게 되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