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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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공사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남포초등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진남초등학교, 한려초등학교 총 3개교를 방문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졸업생 총16명에게 1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 공사에서 추진한 지역 졸업생 장학금 전달 사업은 공사 운영시설인 케이블카로 교통 불편을 겪는 인근지역에 대한 배려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육성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공사에서는 매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과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내 봉사활동, 관내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 전달 사업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