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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2019. 2. 8.(금) 10:00, 2월 졸업기간을 맞아 올바른 졸업식 문화 개선을 위한 여성청소년과장, 계장, 학교전담경찰관 3명 등은도서지역인 사량도에 위치한 사량중학교를 방문하여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하였다.

이날 졸업생은 중학교 3학년 나이인 16세가 아닌 70대 어르신3명이었다.늦게나마 배움의 뜻을 펼치기 위해 3년 간의 학업을 마치게 된70대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졸업식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여 소정의선물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였다.

더 나아가 재학생들에게 학교폭력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통영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앞으로 졸업시즌 강압적 뒤풀이 등 나이·도서지역 불문 건전한 졸업문화가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