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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영거리 조성사업 보상완료! 본격추진

사업부지내 54필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완료, 3월부터 공사 본격화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1/31 [15:00]

통제영거리 조성사업 보상완료! 본격추진

사업부지내 54필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완료, 3월부터 공사 본격화

시사통영 | 입력 : 2019/01/31 [15:00]

 

▲ 통제영거리 조감도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10년부터 179.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영시 중앙동 일대의 통제영거리 조성사업 추진에어려움이 있었던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최근 마무리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통제영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준공된 통제영 복원사업과 연계한 통제영 주변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통제영과 12공방 체험공간과 전통문화거리 등 과거와 근대문화를 이어가는 역사문화체험의 장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12공방 전시판매장과 병영체험관, 역사홍보관, 벅수광장 등이 있다.

 

시는 2012년부터 부지확보를 위해 토지보상을 실시 한 이후 지난해까지 54필지 중52필지(96.2%)에 대해 보상 및 철거를 완료하였으나, 최종 2필지를 매입하지 못해 지난해 7월 사업 착공을 하였음에도 지하터파기 공사를 시작도 못해왔다.

 

미보상 필지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수용이라는 손쉬운 절차가 있었으나 토지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여 6여년에걸친 토지보상을지난 주 최종 완료하였다.

 

이에 공사비 179.4억을 들여 통제영거리 조성사업은물론 복잡한 중앙시장 주차장해소를위해 통합 발주한 중앙지하주차장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020년말 준공을 목표로 동절기가 끝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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