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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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산악회(회장 이재옥)는 1월 26일 덕유산 정상에서 통영관광을 홍보했다.

이번 산행은 우리나라 대표 겨울철 눈꽃 산행지인 덕유산에서 통영 관광을 전국 산악인에게 알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됐다.

이날은 통영시청산악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덕유산 향적봉(1,614m)과 중봉(1,594m)에서 “관광객이 행복해 지는 통영! 환영합니다.” 라는 플래카드로 통영 관광을 홍보했다.

또 산행 종료 후 “시정 및 산악회 발전방안 토의시간”을 가져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하여 새로운 변화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건설을 구상하고, 산행예절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통영시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기로 결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산행 시 회원의 단합과 건강, 통영관광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청산악회는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된 95년 1월 창립되어회원 40여명이 24년째 매년 4회(눈꽃산행, 봄 산행, 계곡산행, 단풍산행 등)이상 전국의 유명산을 찾아 건강을 챙기면서 통영관광을 알려오고 있다.